대학생 서포터즈 ‘업투’ 2기 우수활동팀 시상…우수자 인턴 채용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가 대학생 서포터즈 ‘업투’와 두나무 임직원들의 오프라인 네트워킹 행사인 ‘2023 업투게더’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행사는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모나코스페이스 미디어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23 업투게더’는 업비트 대학생 서포터즈의 명칭인 ‘업투’와 ‘투게더’의 합성어로, 업비트의 새로운 오프라인 산학협력 네트워킹 프로그램이다. 업투게더에서는 ‘업투’ 참여자들이 두나무 임직원들에게 업비트 서비스에 대해 궁금한 점을 직접 묻고 답변을 들을 기회가 주어진다.
이날 행사에는 이해붕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 센터장을 비롯한 대학생 서포터즈 ‘업투’ 2기 30명과 두나무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한다. 두나무 임직원들은 약 3개월 간의 업투 2기 활동을 함께 되돌아본다. 업투 2기는 업비트 서비스에 대한 개선점을 발표하고, 대학생의 시각에서 바라본 참신한 서비스 등도 제안할 예정이다.
업투 2기는 30명의 서포터즈가 ‘Build Your Own Block(너만의 블록을 만들어라)’이라는 슬로건 아래 △디지털자산·투자자 보호 콘텐츠 제작 △업비트 서비스 관련 아이디어 제안 △업비트 주최 행사 참석 등 다양한 활동을 약 3개월간 진행했다. 이 기간 동안 제작ㆍ배포한 콘텐츠는 총 214건에 이른다.
이날 발표에 이어 창의적인 콘텐츠와 참신한 서비스 개선 제안을 수행한 우수 활동팀과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각각 상금 500만 원과 300만 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두나무 체험형(3개월) 인턴 기회도 주어진다.
이해붕 센터장은 “업투 서포터즈는 지난 1기에 이어 더욱 다양한 활동으로 투자자 보호와 업비트 서비스 개선을 함께 고민해 줬다”며 “새롭게 시작한 업투게더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인재를 발굴하고 올바른 디지털자산 투자 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