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네이키드
키노는 15일 네이키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열고 로고 이미지를 공개했다. 네이키드는 꾸미지 않은 본연 그대로의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대중에게 한걸음 가까이 다가가겠다는 의미가 담긴 이름이다.
키노는 “네이키드에서 마주할 미래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지금껏 보여드리지 않았던 저의 새로운 모습 보여드릴 테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새 출발 소감을 전했다.
키노는 지난 2016년 펜타곤으로 데뷔해 메인 댄서로 활약했다. 펜타곤은 지난 10월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되고 멤버들이 뿔뿔이 흩어지며 팀 활동이 불투명해졌다. 그는 이후 이탈리아 아티스트인 푸다스카(Fudasca)의 ‘하우 잇 워즈(How It Was)’ 작사, 피처링에 참여하는 등 프로듀서 활동을 했다. 또 지난달 방송된 TV조선 ‘붓들고 세계로’에서 화려한 아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댄서와 화가로의 면모를 나타냈다.
한편 키노는 22일 일본 도쿄 제프 하네다(Zepp Haneda)에서 단독 공연 ‘키노스 하우스워밍 파티(KINO’s Housewarming party)‘를 진행한다. 내년 1월27일에는 서울 마포구 무신사 개러지에서 단독 공연 ’키노 본 네이키드 라이브 인 서울(KINO BORN NAKED LIVE IN SEOUL)‘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