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상용차 보급 가속화, 관련 인프라도 적기 확충"
▲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제6차 수소경제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덕수 총리는 이날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제6차 수소경제위원회를 주재하고 "국내 시장에 수소가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원전·재생에너지 등을 활용한 청정수소의 국내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기술개발·실증 지원을 강화하고 안정적 공급망 확보를 위해 우리 기술·자본 주도의 해외 생산거점도 적극 확보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 총리는 또 "수소 활용이 촉진될 수 있도록 버스, 트럭 등 수소상용차 보급을 가속하고 수소차 충전에 불편함이 없도록 액화충전소 등 관련 인프라도 적기에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 수소산업 초기 단계부터 소재·부품·장비 경쟁력도 병행 발전할 수 있도록 원천기술 확보, 실증·사업화 등을 선제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