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텍코퍼레이션 CI. (제공=소프트텍코퍼레이션)
소프텍코퍼레이션이 롯데면세점 1차 밴더 업체인 한민투어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파트너십 증대와 플랫폼 사업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LOTT토큰, NFT, 메타버스, 블록체인 플랫폼 등의 사업을 한민투어의 관광 및 레저산업 콘텐츠에 접목해 LOTT 토큰 이코노미를 확대할 방침이다.
한민투어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증가할 외국인 관광객 방문수요와, 중국 단체관광 증가 등을 기회로 잡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소프텍코퍼레이션과의 협업을 통해 관광 및 레저 여행 상품의 메타버스 앱 등도 개발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겠단 계획도 가지고 있다.
소프텍코퍼레이션 또한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LOTT 토큰의 활용 범위 및 이용자 수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으로, 한민투어의 여행 상품에 블록체인 결재 시스템을 도입할 방침이다.
소프텍코퍼레이션 관계자는 “롯데면세점 1차밴더인 한미투어의 관광 및 레저사업의 블록체인 결재시스템을 도입하여 LOTT 토큰의 이용범위를 확대해 나가기 위함”이라면서 “LOTT 토큰 이용자 수 확대 및 한민투어의 여행상품 이용 고객에게도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