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왼쪽)이 18일 서울 도봉구 굿윌스토어 밀알도봉점에서 한상욱 밀알복지재단 굿윌본부장과 만나 재사용 가능 물품을 기증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임직원의 마음을 담은 재사용 물품 2000점을 이웃에 나눴다.
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은 18일 서울 도봉구에 있는 굿윌스토어 밀알도봉점에서 한상욱 밀알복지재단 굿윌본부장을 만나 임직원이 모은 재사용 가능 물품 2000여 점을 기증했다고 19일 밝혔다.
환경산업기술원은 장애인 직업재활 사회적기업인 굿윌스토어와 2019년 협약을 맺고, 쓰임새가 있으나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기부해 왔다. 이를 통해 자원순환에 동참하고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굿윌스토어의 '굿사이클링 캠페인'에 지속해서 참여했다.
환경산업기술원이 그간 기증한 물품은 총 2만여 점(1억 원 상당)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