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기가 프렌치 감성의 컨템포러리 브랜드 시엔느와의 협업해 출시한 파인로즈 컬렉션이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머그컵 2종, 화병, 접시와 미니볼로 구성된 ‘파인로즈 컬렉션’은 지난 10월 한국도자기의 60년대 베스트셀러 황실장미를 시엔느만의 미학적 감성으로 풀어낸 콜라보레이션 신제품으로, 모든 구성이 기프트 패키지로 제작되어, 크리스마스 및 연말에 특별한 선물로 인기다.
올해로 80주년을 맞은 한국도자기(대표 김영신)는 1943년부터 현재까지 전 공정 국내 자체 일괄생산이라는 근본을 잇고 있는 국내 대표 도자기 제조사로서, 청와대, 영국왕실, 백악관 등에 납품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정통 로컬 테이블웨어 브랜드이다. 시엔느(대표 박초은)는 독보적 무드와 정체성으로 젊은 세대 사이에서 급부상한 프렌치 감성의 패션 브랜드로서, 더현대서울 팝업스토어에서 전체 매출 레코드를 갱신하여 존재감을 발휘하고 8월 말 정규매장으로 입점한 현 트렌드의 중심에 서 있는 브랜드이다.
독특한 이종브랜드의 의외성있는 협업으로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해당 제품은 29CM가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리빙공간 TTRS 성수에서 2024년 1월 31일까지 팝업 전시를 진행중에 있으며, 인스타그램 업로드 시 가죽트레이를 한정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이번 협업 제품은 한국도자기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25일까지 진행하는 윈터 홀리데이 기획전 및 논현ㆍ연희 플래그십스토어, 온라인 셀렉트샵 29CM에서 10% 할인가로 판매된다.
한국도자기 관계자는 “헤리티지와 트렌드의 만남, 도자기와 패션이라는 이종 브랜드 간의 만남이라는 측면에서도 새로운 의미를 갖는 협업이며, 이후에도 다양한 시도를 통해 한국도자기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