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넷플릭스 ‘솔로지옥3’ 캡처
넷플릭스 ‘솔로지옥3’ 출연자인 농구선수 이관희가 무례한 행동으로 시청자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19일 방송된 ‘솔로지옥3’ 4,5회에서 출연자는 진실게임을 진행했다. 이관희는 ‘호감 가는 상대가 누구냐’라는 질문에 “총 3명이다”고 답했다. 그는 손가락으로 여성 출연자 최혜선, 윤하정, 김규리를 지목하며 “쟤, 얘, 얘”라고 말했다. 이에 남성 출연진 윤하빈은 “재가 뭐냐. 이름이 있는데”라고 지적했다.
이를 본 MC 이다희도 “완전 마이너스”라며 “만약 나였으면 기분 나빴을 것 같다”라고 했다. 덱스 역시 “이관희 씨가 실수한 것 같다”라며 공감했다.
이관희에게 지목을 당한 윤하정은 제작진 인터뷰에서 “사람들 앞에서 지목당하는 느낌이다. 저랑 가치관이 맞지 않은 것 같다. 정이 떨어졌다”라고 말했다.
두 개의 지옥도가 한 개로 합쳐지고 메기 조민지의 등장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솔로지옥’ 시즌3는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연애기를 그린 데이팅 리얼리티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