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하림펫푸드와 유기동물 사료 2t 기부

입력 2023-12-2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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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몰리스 임직원들과 하림펫푸드 임직원들이 26일 유기동물 사료 기부와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이마트)

이마트가 연말을 맞아 유기견과 유기묘를 위한 사료 2t(톤)을 기부했다.

이마트의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몰리스는 하림펫푸드와 함께 코리안독스 레인보우 쉼터에 2000만원 상당의 사료를 기부하고 임직원 봉사활동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마트와 하림펫푸드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동물들이 위생적인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견사 청소, 정비 작업, 유기견 산책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이마트와 하림펫푸드는 유기동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인식을 변화시키기 위해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이번 기부와 봉사활동을 게재할 예정이다.

김성근 이마트 몰리스팀장은 “이번 기부와 봉사활동은 반려동물 유기 문제를 사회적으로 환기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몰리스는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 전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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