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화페인트)
삼화페인트공업은 경기도 이천시 경기도미술관에서 진행되는 ‘현대도예-오디세이’ 전시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도자재단과 경기도자미술관이 주관하는 ‘현대도예-오디세이’는 ‘흙으로부터 시작된 탐구의 여정’이란 주제로 3년간 열리는 상설전이다. 이 전시는 전근대적인 도자 수공업에서 벗어나, 예술로써 도자를 정립한 20세기 현대도예의 아름다움을 소개한다.
‘현대도예-오디세이’에는 260여 점에 이르는 현대도예 소장품이 출품됐다. 특히, 도예사의 시작과 뿌리가 된 대표 작가의 작품과 함께 3차원 입체 조형과 다원화된 현대도예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삼화페인트는 이번 전시에 고품질 페인트 ‘아이생각’ 시리즈를 지원했다. 삼화페인트는 다채로운 색채를 활용해 작품의 집중도를 높이고 세계관에 몰입할 수 있는 전시공간을 조성했다. ‘아이생각’은 아이가 있는 곳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고품질 페인트로, 환경표지인증 및 친환경 건축자재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제품이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한국을 대표하는 도자와 컬러전문기업인 삼화페인트의 컬러 표현력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기회”라며 “한국 현대 도자예술을 탐구하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화페인트는 2021년 한국도자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2021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여주 ‘릴레이 기획초대전’에 페인트를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