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육군훈련소 공식SNS)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의 육군훈련소 근황이 공개됐다.
27일 육군훈련소 측은 공식 계정을 통해 “오늘은 훈련병들이 5주간의 교육을 마무리하고, 계급장과 태극기를 부여받는 수료식을 진행했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훈련병들의 수료식이 담겼다. 특히 훈련병 대표로 나선 고우림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고우림은 선두에서 각 잡힌 거수경례로 늠름한 자태를 뽐냈다.
앞서 고우림은 지난 11월 20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군 복무를 시작했다. 이날 5주간의 훈련을 마무리한 고우림은 육군 군악대로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한다.
한편 고우림은 2017년 방영된 JTBC ‘팬텀싱어2’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듬해 포레스텔라로 데뷔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지난해 10월에는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김연아와 결혼하기도 했다.
고우림의 전역 예정일은 2025년 5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