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가 넥센 윈가드 스노보드팀 선수단과 함께하는 ‘행복나눔 스노보드 캠프’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행복나눔 스노보드 캠프는 사회 배려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스노보드 강습 및 체험을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CSR) 프로그램으로 30일 강원도 용평 리조트에서 열린다.
넥센 윈가드 스노보드팀의 이상호 선수, 홍승영 선수, 현병준 감독을 비롯한 전문 강사진이 어린이 40여 명을 대상으로 스노보드 장비 착용 방법 및 기본자세, 이동 및 방향 전환 등 입문 강습을 진행한다. 후드티, 스키 장갑, 넥워머 등 기념품 증정과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넥센타이어는 지난해 알파인 스노보드팀인 넥센 윈가드 스노보드팀을 창단하며 동계 스포츠 저변 확대에 나서고 있다. 아울러 스노보드 아카데미, 멘토링 클래스 등 스노보드 꿈나무들을 위한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도 펼치고 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내년 2월에도 유소년 스노보드 선수 대상으로 아카데미가 예정되어 있다”며 “비인기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