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여 개 중소기업 브랜드 대상…“상생 협력 일환”
▲신라인터넷면세점 중소기업 전문관 ‘트렌드-K(TREND-K)’ 홈페이지 화면 (사진제공=신라면세점)
신라면세점이 신라인터넷면세점에 중소기업 전문관을 마련하고 상생 협력에 나선다.
29일 신라면세점에 따르면 신라면세점은 28일 신라인터넷면세점에 약 500여 개에 달하는 중소기업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는 중소기업 전문관 ‘TREND-K(트렌드-케이)’를 열었다. 중소기업 판로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상승 지원을 위해서다.
중소기업 전문관 TREND-K를 통해 MZ세대를 겨냥한 K-브랜드와 상품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는 게 신라면세점의 설명이다. TREND-K에서는 신라면세점 추천 브랜드와 인기 랭킹, 새롭게 떠오르는 인기 브랜드와 사은품 지급 브랜드 등을 각종 콘텐츠로 볼 수 있다.
신라인터넷면세점은 TREND-K 오픈을 기념해 릴리바이레드, 로우로우, 엣클립, 바디럽 등의 브랜드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엣클립 구매 전 고객에게는 겉을 오간자 천으로 감싼 머리끈인 ‘오간자 스크런치’ 증정하고 릴리바이레드 30달러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미니 워터 파우치’를 증정한다. 이 밖에도 로우로우 400달러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선글라스’를 랜덤 증정한다.
김보연 신라면세점 이커머스 팀장은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