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네 번째부터) 뉴패러다임 인스티튜트대표 문국현 대표, DSF L&I 박남 대표, 한국ESG학회 고문현 회장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디에스에프엘앤아이)
디에스에프엘앤아이는 26일 열린 제1회 ‘한국ESG대상’에서 근거리무선통신(NFC)을 활용한 다회용기 순환서비스 모델 구축으로 ESG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소기업 제조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한국ESG대상은 기술기반 ESG 우수사례를 통해 사회 전반에 ESG 문화 확산에 공헌한 기업에 주어지는 시상이다. 이 행사는 한국ESG학회, 국회ESG포럼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등이 후원하고 있다.
디에스에프엘앤아이는 NFC 기반기술을 활용한 다회용컵과 다회용기 반납 시스템을 개발하고 이를 상용화하기 위한 다양한 다회용컵 양산을 통해 ESG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5월 제주에서 열린 ESG 포럼을 통해 밝힌 소비부문 탄소 절감을 위한 다회용기 사용 시스템을 체계화하고 이를 실현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디에스에프엘앤아이는 2021년 8월 스타벅스 다회용컵 세척업체인 행복브릿지를 인수하고 에코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체계화하는 등 소비부문 ESG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다져왔다.
한편 디에스에프엘앤아이는 9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내 공장구축으로 다회용기 관련 서비스 제공을 위한 하드웨어 구축을 완료했다. 이를 기반으로 주요 대기업군 대상 탄소 절감 상품 서비스 출시를 통해 환경과 경제가 병행 발전할 수 있는 솔루션을 지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