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이나은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2일 “두 사람은 지인 사이”라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다만, 나무엑터스 측은 두 사람이 만난 이유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알지 못한다”라고 답했다.
앞서 더팩트는 이강인과 이나은이 작년 11월부터 여러 차례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확인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더팩트에 따르면 이강인과 이나은은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경기를 앞둔 11월 14~15일 한국 축구대표팀 숙소가 있는 서울 여의도 호텔 근처에서 만남을 가졌다. 이어 17일에도 이나은이 거주하고 있는 경기 구리의 아파트 근처에서 함께 시간을 보냈다.
이나은은 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로 2018년 웹드라마 ‘에이틴’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2021년 그룹 내 따돌림 논란으로 활동을 일시 중단했으나 지난해 6월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뒤 2024년 1월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재벌X형사’로 연기 활동에 복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