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이선균 향한 그리움 전한 스타일리스트 “늘 다정하고 따스했던 사람”

입력 2024-01-0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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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온라인 커뮤니티)
故 이선균의 스타일리스트가 그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선균 스타일리스트가 SNS에 쓴 글’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에서 이선균의 스타일리스트는 이선균을 ‘늘 다정했고 따스했던 우리 오빠’이자 ‘피팅 때마다 의견 존중해주시고 믿어주셨던 나의 오빠’라고 말하며 이선균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했다.

이어 “너무나도 멋지고 자랑스러웠습니다. 오빠가 주셨던 큰 사랑 잊지 않고 살아갈게요. 오빠 덕분에 너무 행복했습니다. 이젠 편히 쉬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故 이선균은 2023년 12월 27일 서울 종로구 와룡공원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그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이후 문화예술계는 물론, 정계 인사들도 그에 대한 애도를 표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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