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간 매출 4억 원 기록하며 흥행
▲무신사 스탠다드 부산 서면점. (사진제공=무신사)
무신사는 지난달 29일 부산 서면에 문을 연 자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의 오프라인 스토어가 이달 1일까지 4일간 방문자 수 2만 명을 넘어섰다고 3일 밝혔다.
무신사 스탠다드 서면점은 오픈 이후 4일간 약 4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무신사 스탠다드의 겨울 시즌 주력 아이템인 코트, 패딩, 다운, 니트를 중심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꼽히는 슬랙스를 비롯해 데님, 블레이저 등의 기본 아이템을 찾는 고객도 많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무신사 스탠다드 서면은 부산의 만남의 광장이라고 불리는 쥬디스태화 건물 1층부터 3층에 있다. 1층에는 남성·여성 시즌 제품, 2층에는 남성 에센셜 아이템, 3층에는 여성 패션과 잡화 등 1000개 이상의 품목을 마련했다. 고객의 쇼핑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라이브 피팅룸, 픽업 데스크와 픽업 라커 등의 서비스도 운영한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서면점 1호 고객을 위한 특별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서면점 1호 고객에게는 코트, 한정판 티셔츠, 첼시 부츠 등 7종의 인기 제품으로 구성된 스페셜 박스를 선물로 증정했다.
무신사 스탠다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면점에 더 많은 고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부산 고객의 취향과 니즈를 반영한 상품 구성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더욱 활발히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