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 “견적부터 계약까지 비대면으로”…중고차 렌털 다이렉트 서비스

입력 2024-01-04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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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렌탈)

롯데렌탈은 렌터카 브랜드 롯데렌터카가 중고차 장기렌터카 견적부터 계약까지 온라인에서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롯데렌터카 마이카 세이브 다이렉트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롯데렌탈이 직접 보유하고 관리하는 26만여 대의 차량 중 연식 5년 이내의 차량만을 엄선해 선보이는 신개념 중고차 렌털 서비스다.

다이렉트 서비스 도입으로 차량 구매 관련 정보를 알아보는 데 어려움을 느끼거나 영업사원을 직접 대면하기 부담스러운 고객들도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중고차를 확인하고 계약할 수 있게 됐다. 모든 계약 과정을 PC와 모바일을 통해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진행 가능하며, 차량 견적부터 심사, 계약까지 비대면으로 5분 내 완료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중고차 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 이용 편의도 높였다. 모든 다이렉트 계약 중고차는 필수 소모품 4종 교체(연 1회) 및 방문점검(연 2회) 서비스가 포함된 실속 정비 서비스가 무상 제공된다. 비용을 추가해 고급정비 옵션을 선택하면 일반 정비, 정비 대차, 타이어 교체 등 추가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마이카 세이브는 금융상품이 아니어서 신용도와 대출한도에 영향을 주지 않고, 각종 제세비용 부담 없이 월 렌털료 납부만으로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당일 계약 및 영업일 기준 3일 이내 출고를 지원하며 계약 만기 시점에 타던 차량의 인수나 반납을 결정할 수 있다.

롯데렌터카는 다이렉트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주행거리 9만㎞ 이상 12만㎞ 이하 중고차를 계약하는 고객에게 월 렌털료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차량 상태가 좋은 출고 2년 이내의 신차급 중고차를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획전도 준비했다.

롯데렌터카 마이카 세이브 다이렉트 서비스는 홈페이지 및 롯데렌터카 모바일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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