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유나 인스타그램 캡처)
11일 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유나는 2월 18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유나의 예비 신랑은 작곡가 강정훈으로, 이미 웨딩 촬영도 마친 상태다.
작곡가 강정훈은 음악 프로듀싱팀 별들의 전쟁 소속 작곡가로 씨스타19 ‘마 보이’, 제국의 아이들 ‘후유증’, 워너원 ‘투 비 원’, 트와이스 ‘하트 셰이커’, 있지 ‘달라달라’, ‘워너비’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는 팀의 일원이다.
유나와 강정훈은 음악 작업을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유나는 2016년 별들의 전쟁이 설립한 팀 갈락티카의 음악작업에 e.NA’라는 이름으로 참여한 바 있다. 주로 작사, 작곡, 백보컬 등의 역할을 수행했다.
2021년 그룹 AOA로 데뷔한 유나는 음악 활동과 연기 활동을 병행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2021년 1월 FNC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종료되며 팀을 탈퇴한 이후에는 필라테스 강사로 지내는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