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유나SNS)
‘AOA’ 출신 유나(31·본명 서유나)가 직접 결혼을 알렸다.
11일 유나는 1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라며 “다가오는 2월, 가까운 친지분들만 모시고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나는 “언제나 곁에서 좋은 영향을 주고, 제가 힘들고 무너졌던 순간에도 늘 다시 일어날 수 있게 변함 없이 빈자리를 채워줬던 따뜻한 사람”이라고 예비 신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데뷔 이후로 저의 모든 순간들온 마음 담아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여러분이 주신 마음 너무나도 큰 사랑임을 알기에 그 사랑을 나누고 베풀 줄 아는 유나로 늘 같은 자리에 있겠다”라며 “따뜻한 시선으로 저희의 앞날도 많이 축복해 달라. 여러분도 늘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기를 바라겠다”라고 말을 마쳤다.
이와 함께 공개한 웨딩 화보에서 유나는 예비 신랑과 함께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유나는 2012년 AOA 멤버로 데뷔해 활동하다가 2021년 소속사와 전속계약 만료 후 팀을 떠났다. 유나의 예비 신랑은 프로듀싱팀 별들의 전쟁 강정훈 작곡가(활동명 프라이데이)로 음악을 통해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