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단 및 관광객 맞이 준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
(사진제공=강원랜드)
강원랜드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지역과 하이원리조트를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광객에게 쾌적한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12일 정선군 고한지역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에는 강원랜드 임직원을 비롯하여 주민자치회․번영회, 강원랜드 협력사 직원,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 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강원랜드 사회공헌센터부터 고한역 일원까지 이동하며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줍고 분리수거를 하는 등 동계청소년올림픽 손님맞이 준비를 펼쳤다.
행사에 참석한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주신 직원분들과 지역주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 세계 선수단과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여 우리지역과 하이원리조트를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는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알파인스키와 듀얼모글(프리스타일 스키) 종목 공식 슬로프로 선정돼 19일부터 2월 1일까지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