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윈스’ 포스터. 사진제공=이담엔터테인먼트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16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채널에 ‘러브 윈스’ 메인 포스터를 게재했다. 메인 포스터는 아이유와 방탄소년단의 멤버 뷔가 나란히 앉아 있어 눈길을 끈다. 아이유는 캠코더를 들고 뷔를 찍고 있고, 포스터 중앙에는 ‘나의 가난한 상상력으론 떠올릴 수 없는 곳으로’라는 문구가 적혔다.
‘러브 윈스’ 뮤직비디오 연출은 엄태화 감독이 맡았다. 엄 감독은 지난해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로 384만 관객을 끌어모으며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동시에 이끌어냈다. 군 복무 중인 뷔가 지난달 입대 전 해당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아이유의 신곡 발표는 2021년 12월 29일 발매한 미니 앨범 ‘조각집’ 이후 약 2년 1개월 만이다. 아이유의 ‘러브 윈스’는 24일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