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지구 16단지 조감도 (사진제공=SH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공공분양주택 '뉴:홈'의 시범사업인 마곡지구 16단지와 위례지구 A1-14블록 분양주택 일반공급 사전예약 접수 결과 총 126가구 모집에 1만339명이 신청해 평균 8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마곡지구 16단지는 57가구 모집에 3072명이 신청해 평균 54대 1, 위례지구 A1-14블록은 69가구 모집에 7267명이 신청해 평균 10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경쟁률이 높은 유형은 위례지구 A1-14블록 59㎡형으로 34가구 모집에 5432명이 몰려 16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6일 외부 인증시스템 오류로 일부 접수가 불가능한 상황이 생긴 특별공급은 19일 10~14시까지 추가 접수 후 마감한다. 추가 접수 유형은 청년, 신혼부부, 생애 최초 특별공급 등이다. 특별공급은 마곡 16단지 216가구, 위례지구 A1-14블록 264가구다.
SH공사는 31일 청약통장 적정 여부 확인 등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하고 이후 입주자격·소득·자산·무주택 등 기준에 부합하는지를 추가 심사해 최종확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