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블, 설립 5주년 맞아 임직원 자원봉사 활동

입력 2024-01-1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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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블, 설립 5주년 맞아 자원봉사 활동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 임직원들이 18일 발달장애인들의 재활과 자립을 돕는 푸르메 소셜팜에서 자원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포블)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가 18일 설립 5주년을 맞이해 사회적 책임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푸르메소셜팜'에서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푸르메소셜팜’은 발달장애인들의 재활과 자립을 돕는 푸르메재단에서 2022년 9월 건립한 곳으로, 국내 최초 스마트팜 기반으로 다양한 농산물을 친환경 공법으로 재배하고 있다. ‘푸르메소셜팜’은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해 발달장애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와 재활 및 사회적 자립을 지원한다. 발달장애 청년들이 안정적인 직장 환경에서 근무할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포블의 임직원들은 소셜팜에서 재배 중인 방울토마토의 수확 및 선별 그리고 표고버섯 톳밥 이동 작업 등에 참여하며 발달장애인들의 일터 운영에 기여했다. 이를 통해 푸르메소셜팜의 청년 농부들이 사회와 소통하며 행복한 일터에서의 경험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019년 1월 설립된 포블게이트는 당시 국내에 존재하던 약 300여 개의 가상자산 거래소 중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빠른 성장을 이루었다. 특금법 시행 이후에도 포블은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견고한 사업 기반을 유지하고 있다.

포블 안현준 대표는 “푸르메소셜팜에서 함께 땀 흘리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하루를 보내게 되어 기쁘다”라며 “푸르메소셜팜이 지금처럼 발달장애 청년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로 발전하길 바라고 포블이 지난 5년간 받은 많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적으로 사회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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