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한국조선해양의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 조감도. (사진제공=HD한국조선해양)
HD한국조선해양은 중남미 선사와 약 4911억 원 규모의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VLAC) 3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해 2028년 6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계약까지 올해 총 32척, 약 30억 달러를 수주해 연간 수주 목표치 135억 달러의 약 22.2%를 달성했다.
이로써 HD한국조선해양은 올해에만 총 11척의 VLAC를 수주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