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 공모주플러스 펀드’는 공모주 등 주식 투자 비중을 30% 이하로 관리해 주식시장 변동성에 대비하고 있으며, 나머지 자산 중 50% 이상을 국공채, 은행채 및 A- 등급 이상의 회사채 등 우량 채권에 투자해 안정적인 수익도 추구한다.
주요 운용전략으로 공모주 투자의 경우 우량기업 기업공개(IPO)에 선별적으로 참여하며, 섹터별 매니저 의견과 리서치 자료에 근거하여 공모가격을 산출한다. 산업 경쟁상황 및 지속성장 가능성 등을 면밀히 평가해 중장기 투자 메리트가 있는 기업의 경우 중장기 투자를 통해 운용 수익 극대화를 추구한다.
채권 투자는 금리변동 리스크를 관리하기 위해 평균잔존만기 ±1년 수준으로 구성하며, 자산간 상대가치로 차익거래를 실현하는 상대가치 매매전략 등을 활용해 초과 수익을 추구한다.
‘하이 공모주플러스 펀드’는 2015년 3월 6일 설정된 이후 1845억 원 규모로 운용되고 있다. 최근 3개월 2.59%, 1년 6.09%의 수익을 기록했으며, 최근 3년 수익률은 13.13%로 안정적인 운용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A클래스, 2024.1.2. 기준)
지난해 하반기부터 상장 당일 가격의 변동 폭을 공모가격 대비 60~400%로 확대하고, 주금납입 능력을 확인하는 제도가 시행됐다. 적정 공모가를 찾기 위한 과정이 정착되고 있는 상황으로, 그 동안 상장을 철회했던 대형 종목들의 투자심리가 개선을 통해 상장 추진 재개가 예상된다.
2024년 신규 상장 예상 기업 수는 2023년 대비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LG CNS, SK에코플랜트, HD현대글로벌서비스, 에이피알 등 수요예측 대기 종목이 다수 포진한 상황으로 공모주 펀드의 성과에 우호적인 환경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하이 공모주플러스 펀드는 선별적 공모주 투자와 국공채 등 우량채권을 활용해 든든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라며 “공모주를 활용한 적극적인 투자수익 추구와 더불어 우량 채권 투자를 통한 안정적인 수익 추구가 가능하기에 중위험·중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유용한 투자 수단이 될 것” 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