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승리의 근황이 담긴 영상이 공유됐다. 영상 속 승리는 캄보디아에서 열린 해외 행사에 참석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승리는 “언젠가 지드래곤을 이곳에 데리고 오겠다”고 언급하며 빅뱅 내 유닛 GDX태양의 히트곡 ‘굿 보이(GOOD BOY)’를 부르기도 했다.
앞서 승리는 2019년 버닝썬 게이트 핵심 인물로 지목돼 성매매 알선, 성매매,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9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022년 5월 대법원은 승리의 유죄를 인정해 징역 1년 6개월을 확정했다. 군인신분으로 재판을 받던 승리는 실형이 확정된 후 민간교도소로 이감돼 형을 채우고 지난해 2월 출소했다.
출소 후에도 승리가 유흥을 즐기는 모습들이 여 러차례 포착된 바 있다. 지난해 4월에는 인도네시아 재벌인 마야파다 그룹의 2세인 그레이스 타히르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그가 소주병을 흔들면서 “한국 전통 스타일”이라고 말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이후 승리가 태국에서 지인들과 생일파티를 즐기는 모습 등 각종 목격담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