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25일 2023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원가 절감 활동을 통해 재료비를 절감해왔고, 배터리 셀 소재 가격이 많이 올라갔다가 지금 떨어지는 추세"라며 "자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환율을 1270원으로 예측해 사업 계획을 세웠는데 현재 1320원대에서 환율이 등락을 거듭하고, 1330원까지도 간 상황이기 때문에 우호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본다"며 "제시한 가이던스는 충분히 달성하고 조금 더 노력한다면 초과할 수도 있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