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나친 디지털기기 사용을 일시적으로 멀리하고 심신을 회복하는 '디지털 디톡스'가 주목받고 있다. 코로나19를 거치며 많은 사람이 일어나자마자 스마트폰으로 시간을 확인하고, 잠들 때까지 SNS와 온라인 콘텐츠를 즐기는 등 디지털기기에 대한 의존도와 중독성이 높아져서다.
과학기술통신부가 발표한 ‘2022 인터넷 이용 실태조사’에 따르면, 개인 인터넷 이용률은 93%, 주 평균 이용 시간은 22.1시간에 달한다. 그 중 모바일 기기로 SNS를 사용하는 사람의 비율은 98.5%이며, 주 평균 62.4분 동안 사용한다. 스마트폰에 몰입된 채 거리를 걷는 보행자들을 지칭하는 ‘스몸비족(스마트폰과 좀비의 합성어)’란 신조어까지 등장하며 사회적 문제로 대두할 정도다.
이처럼 인터넷과 기술의 발전이 불러온 새로운 문제와 부작용에 Z세대가 가장 먼저 반응하면서, 과도한 디지털기기와 SNS 사용을 줄이는 ‘디지털 디톡스’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 단순히 디지털기기 사용을 자제하는 것을 넘어, 새로운 경험과 활력소를 찾기 위해 다양한 액티비티에 도전하고 있어 관련 상품들에 관한 관심이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삼천리자전거 ‘아팔란치아 M55’는 역동적인 라이딩으로 산의 정취를 즐길 수 있어 주목받는다. 시각을 자극하는 작은 화면 속 세상 대신, 상쾌한 공기와 함께 넓은 자연을 온몸으로 즐길 수 있는 산악자전거는 일상 속에서 디지털 디톡스를 실천하는 효과적인 수단 중 하나다.
역동적인 산악 라이딩을 고민하는 입문자라면, 안전하고 튼튼한 산악용 자전거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삼천리자전거의 아팔란치아 M55는 MTB 특성에 맞춰 자연지형부터 도심까지 어디서나 다이내믹한 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장애물 돌파와 평지 주행에 유리한 27.5인치 휠과 시마노의 신형 구동계인 큐스 18단 변속 시스템을 탑재해 어느 지형에서도 안전하고 편한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거친 오프로드를 달리는 산악 라이딩 특성에 맞춰 안전성을 높인 것도 장점이다. 산악 인증을 받은 뛰어난 강성의 프레임을 사용해 주행 중 발생하는 강한 충격에도 견딜 수 있고, 높은 제동력을 자랑하는 유압식 디스크 브레이크를 적용해 안전성을 더욱 높였다.
‘등산’은 관심사 기반 커뮤니티에서 지난해 가장 많이 검색된 키워드로 오르며 Z세대의 대표 취미로 급부상하고 있다. 몸 전체의 근력 향상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고요한 자연 소리에 집중하며 디지털 과부하로 느낀 피로감을 해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써모스의 등산용 푸드컨테이너는 볶음밥 등의 한 그릇 음식을 따뜻하게 유지해 산행 중 간편하게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도시락 제품이다. 보온, 보냉이 가능해 계절이나 기온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으며, 마개에 패킹이 부착되어 있어 산행과 같은 움직임에도 음식이 새지 않도록 도와준다. 불필요한 짐을 최소화해야 하는 등산의 특성에 맞춰 마개에 풀 사이즈 스푼을 접어서 보관하고, 뚜껑은 사이드 용기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해 콤팩트함과 활용성을 한층 높였다.
코로나 이후 중장년층의 전유물이던 골프는 20·30세대의 인기 아웃도어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실제로 한국레저산업연구소에 따르면 MZ세대 골프인구가 115만 명으로 전체 골프인구의 22%에 달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던롭스포츠코리아는 '올 뉴 젝시오'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번 시리즈는 쉽고 편한 ‘젝시오 13’, 빠른 스피드를 자랑하는 ‘젝시오 엑스’, 여성 이용자가 선호하는 ‘젝시오 레이디’ 세 가지 라인으로 구성되어 본인에 목적이나 성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기존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비거리, 편안함, 상쾌한 타구감은 유지하면서도, 아마추어 골퍼들의 부족한 기술을 보완하는 콘셉트로 취미로 골프를 즐기는 이들에게도 제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