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멕시코시티에 있는 세계 최대 투우 경기장 ‘플라사 멕시코’에서 28일(현지시간) 투우 경기가 열리고 있다. 동물 학대 논란에 2022년 5월을 끝으로 투우 경기가 중단된 지 20개월 만에 다시 경기가 열렸다. 대법원이 지난해 12월 투우 경기 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한 후 첫 경기다. 경기장 내에서는 관중이 “자유 만세” 등을 외치며 환호했지만, 밖에서는 동물 권리 운동가들이 반대 시위를 펼치며 경찰과 대치했다. 멕시코시티/AFP연합뉴스
e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