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효성 본사. (사진제공=효성)
효성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944억 원으로 전년 대비 45.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조4367억 원으로 전년보다 7.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순손실은 4억4000만 원 적자 전환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195억 원으로 138억 원 영업손실을 기록했던 전년과 달리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 이 기간 매출과 순손실은 각각 9248억 원, 89억 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