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 (뉴시스)
미국 연예 매체 TMZ는 29일(현지시간) “‘오징어게임 스타’ 이병헌의 집에 도둑이 들었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내보냈다.
보도에 따르면 도둑은 집 미닫이문 유리를 깨고 침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이병헌과 가족은 집에 없었다고 한다. 이병헌의 소속사 직원이 부서진 유리문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는 이들이 이병헌 집에 왜 침입했고, 어떤 물건을 가져갔는지 정확히 파악되지 않았다.
TMZ는 법조계 취재원을 인용해 “도둑이 이 집이 이병헌의 집인 걸 알고 침입한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며 “최근 LA 부촌을 돌며 물건을 훔쳐온 일당의 소행으로 보인다”고 했다.
한편, 이병헌 이민정 부부는 2019년 LA 유니버설 스튜디오 인근에 주택을 매입했다. 이 집의 매입 당시 가격은 약 200만 달러(한화 26억 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