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정재욱 인스타그램)
가수 정재욱이 오늘(4일) 결혼식을 올린다.
가요계에 따르면 정재욱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정재욱의 예비 신부는 공무원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결혼 후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1975년생인 정재욱은 1999년 ‘풀리쉬 세퍼레이션’(Foolish Separation)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잘가요’, ‘가만히 눈을 감고’, ‘어리석은 이별’ 등을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사랑받았다.
지난해 6월 ‘술 한잔이 생각나는 날에’를 발표했고, 지난달 16일엔 가수 박완규의 ‘약속’을 리메이크해 발매하는 등 음악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도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