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자숙’ 곽도원, 지인들과 함께한 술자리 사진 공개돼

입력 2024-02-0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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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김장훈 인스타그램 캡처)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었던 곽도원이 지인들과 술자리를 가진 모습이 공개됐다.

가수 김장훈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개그우먼 이성미, 배우 곽도원과 만난 사진을 게재했다. 김장훈은 ‘이성미 누나가 공연하느라 수고했다고 밥 사줬다. 참 감사하다. 조만간 양희은 누나와 만나야겠다. 좋은 사람들과 밥 먹는 게 진짜 행복’이라는 글과 이들이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들은 밝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특히 곽도원 앞에 투명한 소주병이 눈길을 끌었다.

곽도원은 2022년 9월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어음초등학교 부근 한 도로에 SUV를 세워 둔 채 차 안에서 잠을 자고 있다가 경찰의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당시 곽도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58%로 이는 면허취소 기준 0.08%를 크게 넘어섰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약 10km를 운전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곽도원은 1000만 원의 약식기소를 받았다.

이로 인해 곽도원이 출연한 영화 ‘소방관’ 개봉과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빌런즈’ 공개는 미뤄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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