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크리에이티브그룹 아이엔지)
크리에이티브그룹 아이엔지는 6일 “혜리가 드라마 ‘선의의 경쟁’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혜리는 극중 높은 IQ와 재능을 겸비한 유재이 역할을 맡았다.
드라마 ‘선의의 경쟁’은 티빙의 새 오리지널 시리즈로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 GL 장르의 작품이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서울의 명문 여고에 전학 온 슬기가 전교 1등이자 학교 실세인 제이와 친구가 되며 겪는 미스터리한 일들을 다루고 있다.
10대들의 자해와 약물 등의 자극적인 소재를 다루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19세 이하 시청 불가 판정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한편, 혜리는 올해 영화 ‘빅토리’ 개봉을 앞두고 있다. ‘빅토리’는 1999년 세기말, 남쪽 끝 거제의 교내 댄스 콤비 ‘필선’과 ‘미나’가 오직 춤을 추기 위해 결성한 ‘말레니엄 걸즈’와 함께 응원전을 펼치는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