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라디오스타’)
7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는 정재형, 장기하, 카더가든, 비비가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이날 비비는 라디오 스타에 처음으로 출연한다고 말하며 “불러 주셔서 감사하고, 당당하게 열심히 해 보겠다”라는 출연 소감을 밝혔다.
비비는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눈 밑 점부터 소속사 선배인 윤미래와 함께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에 참가했던 경험, 영화 ‘화란’에서 호흡을 맞춘 송중기 미담까지 준비해온 다양한 이야기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비비에 따르면 송중기는 지난해 영화 ‘화란’으로 ‘제76회 칸 영화제’에 참석했을 때 비비에게 휴대전화 최신 기종을 선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화 ‘화란’은 김창훈 감독의 장편 연출 데뷔작으로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홍사빈 분)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송중기 분)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를 함께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제44회 청룡영화상에서 4개 부문에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