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지겹다면 휴양림이나 전통가옥 체험도 즐겨보자
#전문
본격적인 무더위 조짐에 휴가생각이 간절하다. 하지만 남들 다 갈 때 허겁지겁 떠나는 건 만원버스에 몸을 싣는 격. 마음으로야, 제주도도 가고싶고, 해외여행도 가고싶지만…고유가·고물가 시대. 휴가도 미리미리 준비해야 비용도 아끼고, 좀 더 여유있게 즐길 수 있다. 이번 여름, 국내에서 도시의 번잡함을 벗어 던지고 가 볼 만한 곳을 추전해 본다. 또한 이색적으로 여름 휴가를 즐길 수 있는 방법들도 소개해 본다. 휴가 스케줄을 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랄 따름이다.
#본문
◆자연으로 돌아갈 수 있는 곳 '청태산자연휴양림'
위치 :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삽교리 산1-4번지 국립청태산자연휴양림 등
강원도 횡성에 자리한 국립청태산자연휴양림은 해발 1200m에 위치한, 세상과 동떨어진 곳이다. 도심에서 느끼던 것과는 차원이 다른 상쾌한 공기아 시원한 바람 덕에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건강해지는 기분이다. 휴양림 입구에 들어서면 잔디광장이 가장 먼저 반겨준다.
그 위에 자리 잡은 산림문화휴양관은 숙박시설로 이용이 가능하다. 산림문화휴양관 뒤로 드디어 대자연의 에너지 충전소인 휴양림이 펼쳐진다.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숲속 체험 데크로드는 산림욕과 20여 가지 체험을 접목시킨 국내 최초의 테마형 산책로이며, 경사가 완만한 나뭇길로 되어있어 장애인을 포함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중간 중간 설치된 나무악기를 비롯해 다양한 숲속체험장도 만날 수 있다.
국립청태산자연휴양림의 또 다른 특징은 다양한 규모의 숙박시설과 안전한 취사시설이다. 숙박시설로는 여러 객실이 한 건물에 모여 있는 산림문화휴양관과 군데군데 위치해 주변 경치와 조화를 이룬 예쁜 오두막인 ‘숲속의 집’이 있다. 야영장 한 곳도 개방돼 텐트설치, 급수 및 취사가 가능하다.
숙박시설 내부에서는 취사가 가능하며, 야외에도 테이블과 바비큐 그릴이 준비되어 있어 가족 및 단체 여행객들이 함께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다. 다른 휴양림이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야외 취사를 자제하는데 반해, 국립청태산자연휴양림은 안전하게 취사할 수 있도록 부대시설을 갖춰놓고 있다.
<여행정보>
■관련 웹사이트
- 횡성군청 www.hsgtour.com
-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www.huyang.go.kr
■문의전화
- 횡성군청 관광도시과 033)340-2544
- 국립청태산자연휴양림 033)343-9707
■숙박정보
- 청태산휴양림 /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 033)343-9707
- 숲체원 /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 033)340-6300
- 산채마을 /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 033)345-9196 (농촌체험 가능)
■식당정보
- 청태산 횡성한우 / 생등심, 생갈비 /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 033)343-1224
- 시골집 / 토종닭, 한식 /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 033)343-1423
- 산채마을 / 산골밥상, 곤드레정식 /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 033)345-9196
- 이화식당 / 곰탕, 수육 / 강원도 횡성군 / 033)343-2367
- 큰집식당 / 소머리국밥, 순대국밥 / 강원도 횡성군 / 033)343-9344
- 옛고을 / 오리소금구이, 족발 / 강원도 횡성군 / 099)34-4577
- 여울목 / 곤드레밥, 돌솥밥 / 강원도 횡성군 / 033)345-5467
※ 국립청태산자연휴양림은 휴양림 내 취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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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 멋이 살아 숨 쉬는 곳, 예천 금당실 마을
위치 : 경상북도 예천군 용문면 상금곡리
금당실 마을에선 최근 고택들에 대한 복원공사가 마무리됐다. 지난 2006년 3월 문화체육관광부(당시 문화관광부)에 의해 ‘생활문화체험마을’로 선정된 후, 보존 가치가 높은 일부 고택들에 대해 실시한 보강공사였다.
이번 보강공사를 통해 마을은 한결 민속마을다운 모습을 갖추게 되었을 뿐 아니라 관광객들을 위한 편의시설도 몇몇 보충되었는데, 마을에서 공동으로 운영하는 ‘금당 주막’이 대표적이다.
금당실 마을하면 고택과 돌담을 빼놓을 수 없다. 금당실 마을 돌담길은 7km 정도 이어진다. 키 작은 돌담을 따라 걷다보면 의외의 장소를 만나기도 한다.
바로 흙길. 마을 안 대부분의 도로가 포장되었지만, 아직 마을 곳곳에 옛길이라 불리는 흙길이 조금씩 남아있는데, ‘지게나뭇길’로 불리는 좁은 비포장 골목도 옛길로서의 운치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길 중 하나이다.
양옆으로 기와를 얹은 돌담과 이엉을 얹은 돌담이 묘한 대비를 이루고 있어 더욱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마을 구석구석 보석처럼 숨어있는 옛길을 찾아보는 것도 금당실 마을에서만 느껴볼 수 있는 재미다.
금당실 마을에서는 ‘양반체험’과 ‘농촌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마을체험센터 증축공사 기간 동안 잠시 중단했던 체험프로그램은 마을체험센터가 재개관하는 오는 6월30일 이후부터 다시 시작할 예정이다.
<여행정보>
■관련 웹사이트 주소
- 예천군청 : http://www.yecheon.go.kr
- 금당실 정보화 마을 : http://geumdangsil.invil.org
■문의전화
- 예천문화관광과 : 054)650-6395
- 금당실 정보화 마을 : 054)654-2222
- 예천곤충생태체험관 : 054)652-5876
- 예천천문과학문화센터 : 054)654-1710
■대중교통
[기차]
- 서울-예천, 서울→김천(환승)→예천 3회 운행, 약 5시간 소요
- 부산-예천, 부산→김천(환승)→예천 3회 운행, 약 4시간 소요
[버스]
- 서울-예천, 동서울종합터미널에서 11회 운행, 2시간 30분 소요
- 부산-예천, 부산노포동동부주차장 1회 운행, 4시간 30분 소요
- 대구-예천, 북대구시외버스터미널 10회 운행, 1시간 30분 소요
[자가운전]
서울-예천 / 서울→경부고속도로→신갈 분기점→영동고속도로→만종 분기점→중앙고속도로→예천 나들목→928번 지방도 예천방면→예천읍→용문면→금당실 마을
부산-예천 / 부산→대구부산고속도로→금호 분기점→중앙고속도로→예천 나들목→928번 지방도 예천방면→예천읍→용문면→금당실 마을
■식당정보
- 송포정통복어집 : 예천군 예천읍 남본리, 복탕 054)655-5959
- 백수식당 : 예천군 예천읍 남본리, 육회 054)652-7777
- 황도령휴게가든 : 예천군 예천읍 상리, 소등심 054)654-2788
- 전통복어 : 예천군 예천읍 노하리, 복탕 054)654-6622
- 새골목식당 : 예천군 예천읍 노하리, 한정식 054)652-1345
- 예천송어회집 : 예천군 용문면 하학리, 송어회 054)655-8923
- 흥부네토종한방순대 : 예천군 용궁면 읍부리, 순대국밥 054)653-6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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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으로 문화를 빚다, 전남 칠량옹기마을
위치 : 전라남도 강진군 칠량면 봉황리
칠량옹기의 역사는 아직까지 그 기원이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오래전부터 이곳에서 옹기를 구워왔을 것이라 미루어 짐작할 뿐이다.
그렇다면 왜 이곳의 옹기가 그리 유명하게 되었을까? 이곳 가까이에서 옹기 빚기에 좋은 차지고 철분이 많은 흙을 구하기 쉽고, 완성된 옹기를 운반하기 편한 뱃길이 열려있었기 때문.
당시엔 옹기를 실어 나르던 돛배인 풍선만도 40여척에 이르렀다고. 이 배는 옹기를 싣고 남으로는 거문도와 제주도로, 동서해안을 거슬러서는 서울과 강릉까지도 오갔다. 하지만 마을에서 옹기의 오랜 역사를 찾아보기는 쉽지 않다. 마을 곳곳에 남아 있는 가마터와 갯벌 속에서 간간히 드러나는 깨진 옹기조각들이 전부이기 때문이다.
마을전체가 옹기를 구울 정도로 번성했지만, 1970년대 산업화가 진행되면서 지금은 명맥을 겨우 이어가는 한적한 어촌마을로 남았다.
봉황마을에서 유일하게 옹기를 빚고 있는 칠량봉황옹기에서는 대대로 이어온 옹기의 숨결을 그대로 엿볼 수 있고, 직접 체험해 볼 수도 있다. 고려청자의 발상지인 대구면에는 고려청자도요지가 있다.
청자를 직접 빚어보거나 작업하는 과정을 볼 수 있는 장소. 해안 따라 이어지는 23번 국도는 드라이브나 갯벌 따라 걷기에 제격인 길이다. 마량항에는 이국적인 풍경의 수변공원과 항구가 한 눈에 바라다 보이는 전망대가 있다.
<여행정보>
■관련 웹사이트 주소
-강진군청 www.gangjin.go.kr
-강진군 하멜캡슐시스템 www.hamel.go.kr
■문의전화
-강진군청 관광개발팀 061)430-3174
-칠량옹기 : 061)433-4943
-하저갯벌체험장 061)432-3396
-백련사 061)432-0837
-다산초당(다산기념관) 061)430-3780
-사의재 061)433-3223
-영랑생가 061)430-3185
-전라병영성 하멜기념관 061)430-3181
■대중교통 정보
[기차]
서울-광주역, 하루 9회 운행, 광주-강진 버스 이용(25분간격, 1시간 40분)
서울-목포역, 하루 9회 운행, 목포-강진 버스 이용(23회 운행, 1시간)
[버스]
-서울 센트럴시티(호남선) 하루 6회 운행(7:30, 9:30, 11:30, 13:30, 15:30, 17:40)
-부산에서는 30분 간격 하루 22회 운행, 광주에서는 30분 간격 수시 운행
-강진읍에서 마량행 버스(하루 22회)이용, 봉황리에 내려 봉황마을 도보.
* 문의 : 강진시외버스 매표소 061)434-2053, 금호고속 강진영업소 061)434-4371 강진교통 061)432-9618
[자가운전]
-서울-강진 / 서서울 요금소 진입→서해안고속도로 이용 목포IC→영암,강진방면 2번국도 진입→칠량면 목리 교차로에서 마량방면 23번 국도→칠량면 소재지방면에서 좌회전 후 봉황리방면으로 진입→칠량옹기마을
-부산-강진 / 대저JC→남해고속도로 경유 순천 방향→순천IC→벌교,보성방면 2번국도→칠량면 목리 교차로에서 마량방면 23번 국도→칠량면 소재지방면에서 좌회전 후 봉황리방면으로 진입→칠량옹기마을
-광주-강진 / 13번국도 나주,영암방면→월평교차로에서 강진방향 2번국도→칠량면 목리 교차로에서 마량방면 23번 국도→칠량면 소재지방면에서 좌회전 후 봉황리방면으로 진입→칠량옹기마을
■식당정보
-강진한정식 : 강진읍 남성리, 양념게장정식, 061)434-1002
-강진황금한우암소먹거리촌 : 군동면 호계리, 한우, 육회, 061)432-9212
-청정원횟집 : 마량면 마량리 자연산 회, 061)434-3252
■주변 볼거리
다산초당, 백련사, 전라병영성지, 하멜기념관, 한골목, 영랑생가, 사의재, 강진청자박물관, 하저어촌체험마을, 고바우상록공원, 마량항, 만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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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 깊은 밀양의 아름다운 고택여행
위치 : 경남 밀양시 교동
예로부터 밀양은 유일하게 안동을 보고 웃을 수 있는 양반의 고장이라고 하여 소(笑) 안동으로 불리었다. 퇴계 이황선생 이후로 비로소 양반고장이 된 안동에 비하면, 성리학 계보로 볼 때 퇴계의 증조부쯤 되는 점필재 김종직 선생이 버티고 계시니 그럴 만도 하다.
국내 3대 명루 중 하나로 손꼽히는 영남루, 밀양향교를 머리에 두고 소담하게 쌓여있는 교동의 밀성손씨 집성촌, 점필재 선비정신이 깃든 예림서원과 그의 생가 추원재 등 고택과 서원을 둘러보는 재미는 밀양 여행만의 특권이다.
뿐만 아니라 밀양을 ‘씨크릿 썬샤인’이란 매력적인 이름으로 전세계에 알린 ‘밀양’ 영화촬영지를 비롯하여 만 마리 물고기가 돌이 되었다는 만어사, 국난이 닥치면 땀을 흘린다는 표충비, 여름에도 얼음이 언다는 얼음골 등 신비로움으로 가득 찬 미르벌(밀양의 옛 지명) 여행을 시작해보자.
<여행정보>
■관련 웹사이트 주소
- 밀양 관광정보 : tour.miryang.go.kr
- 표충사 템플스테이 : www.pyochungsa.or.kr
■문의전화
- 밀양시청 문화재담당 : 055)354-5872, 359-5637
- 밀양시청 문화관광담당 : 055)325-2010
- 밀양관광안내소 : 055)359-5582, 356-1355
- 영남루 관리사무소 : 055)359-5590
- 표충사 종무소 : 055)352-1150
- 영화세트장 : 055)356-1044
■대중교통 정보
[기차]
- KTX
서울-밀양, 하루 17회 운행, 2시간 17분 소요
부산-밀양, 하루 16회 운행, 37분 소요
- 새마을
서울 밀양, 하루 11회 운행, 3시간 56분 소요
부산-밀양, 하루 11회운행, 39분 소요
[자가운전]
서울-밀양 / 경부고속도로→대전JC→동대구 JCT→동대구IC→신대구고속도로→밀양IC
인천-밀양 / 서울외곽순환도로→오포IC→경부고속도로 대전 JC→동대구IC→신대구고속도로→밀양IC
춘천-밀양 / 중앙고속도로→대구IC→동대구IC→신대구고속도로→밀양IC
대구-밀양 / 동대구IC→신대구고속도로→밀양IC
■숙박정보
- 밀양관광펜션 : 단장면 고례리, 055)352-4300, www.mtourpension.com
- 얼음골관광펜션 : 산내면 남명리, 055)356-3596, www.hanokpension.com
■식당정보
- 동부식육식당, 무안면, 돼지국밥, 055)352-0023
- 설봉돼지국밥, 내이동, 돼지국밥 , 055)352-9555
- 열두대문(밀성손씨 종가집, 예약필수) : 교동, 한정식, 055)353-6682
- 단장숲은어양어장 : 단장면, 은어요리, 055)353-5857
- 밀성청국장 : 교동, 청국장, 055)355-2928
- 들꽃 : 산외면, 산채비빔밥, 055)352-1062
- 아랑장어구이 : 상동면, 장어구이, 055)355-3895
■축제 및 행사정보
-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 : 7월 15일~7월 31일, 055)355-2308, 359-5631
- 얼음골 사과축제 : 10월말~11월초, 055)356-2643
■이색체험 정보
- 평리 녹색 체험마을, http://www.pyungri.com
- 방동 참샘허브마을 팜스테이, http://kkotsaemi.go2vil.org
■주변 볼거리
월연정, 위양못, 종남산, 밀양댐, 수변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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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담고, '추억'을 담고
위치 : 강원도 양양군 서면 서림리
해오름의 고장 '양양'에는 떠오른 해를 굽이굽이 산 사이에 담고 있는 마을이 있다. 서면 서림리에 위치한 '해담마을'이 그곳. 여느 농촌마을과는 달리 야영장 뿐 아니라 방갈로도 31동이나 갖추고 있다.
해를 담은 마을 ‘해담마을’은 추억으로 남길 수 있는 체험거리가 유난히 많은 고장이다. 험한 길도 물 위도 거침없이 달리는 수륙양용차뿐 아니라 ATV, 활쏘기, 뗏목타기, 돌화분 만들기 등 특별한 경험의 기회가 많다.
오랜만에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된 가족들끼리도 서로의 취향을 맞춰가며 무엇을 하고 시간을 보낼까 고민할 필요가 없다. 수려한 경관과 넉넉한 숙박시설은 두말할 것도 없고, 미천골 자연휴양림, 갈천약수터, 구룡령 옛길 등 주변 볼거리도 빼곡하다.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양양에는 낙산사, 하조대 등 오래 전부터 유명한 관광지도 많지만, 이번 여행에서는 체험거리 가득한 농촌마을에서의 하룻밤과 함께 오색허브농원, 오산리 선사유적박물관 등 아이들의 눈과 귀를 번쩍 띄워줄 살아있는 체험현장을 구석구석 찾아보는 건 어떨까.
<여행정보>
■관련 웹사이트 주소
- 양양군청 http://tour.yangyang.go.kr
- 해담마을 http://hd.invil.org
- 미천골자연휴양림 www.huyang.go.kr
- 오색허브농원 http://osaekherb.co.kr
- 오산리 선사유적박물관 http://osm.go.kr
■문의전화
- 양양군 종합관광안내소 033)670-2397~8
- 해담마을 정보센터 033)673-2233
- 미천골자연휴양림 033)673-1806
- 오색허브농원 033)672-0461
- 오산리 선사유적박물관 033)671-2000
■대중교통
[버스]
서울고속버스터미널-양양시외버스터미널 (3시간 30분 소요)
동서울터미널-양양시외버스터미널 (3시간 20분 소요)
상봉터미널-양양시외버스터미널 (4시간 소요)
■해담마을
양양시외버스터미널-갈천행 시내버스-서림리 하차 (1시간 간격)
[자가운전]
서울-양양 / 판교IC→호법IC→만종IC→강릉IC→현남IC→양양→양양읍내→44번국도→56번국도
대전-양양 / 회덕IC→남이IC→호법IC→만종IC→강릉IC→현남IC→양양→양양읍내→44번국도→56번국도
부산-양양 / 구서IC→북경주IC→성곡IC→궁촌교차로→동해IC→현남IC→양양→양양읍내→44번국도→56번국도
■숙박정보
- 힐하우스모텔 : 강현면 정암리, 033)671-2883 (관광공사 인증 숙박업소)
- 갈천훼미리리조트 : 서면 갈천리, 033)673-7111 (관광공사 인증 숙박업소)
■주변 볼거리
오색주전골, 양수발전소, 법수치계곡, 어성전계곡, 낙산사, 곤충생태관, 영동내수면연구소(연어생태학교), 하조대, 휴휴암, 남애항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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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 위의 특급호텔’ 서 즐기는 금수강산 유람
기존 무궁화호를 개조해 호텔의 룸처럼 꾸며진 객실과 샤워실, 화장실도 있다. 호텔이 열차 안에 있다고 보면 될 정도로 최상의 시설을 자랑하는 호화열차인 셈. 여기다 호텔에서나 받을 수 있는 고품격 서비스도 곁들여진다.
해랑은 주요 여행지와 연계해 패키지 형태로 이용되는데 이동 중에는 선상에서 휴식을 즐기고 목적지까지 이동한 후 열차가 정차해있는 동안에는 주변의 관광지를 돌아보는 식이다. 일정은 2박 3일 전국일주, 동해안과 서해안을 각각 여행하는 1박 2일 코스가 있다.
<여행정보>
■관련 웹사이트 주소
-한국철도공사 : http://www.korail.com/
■여행코스 및 요금안내
-2박 3일 전국코스(주말 출발, 비용은 1인당 79만~116만원)
(아우라 여행코스)서울→전남 목포 유달산→경남 통영→경주 남산 달빛 산행→동해 추암, 무릉계곡→태백 추전역
(찬누리 여행코스)전남 담양의 소쇄원→경남 통영→경주 남산 달빛 산행→동해 추암, 무릉계곡→태백 추전역
-1박 2일 코스
동해, 서해안 부분을 돌아본다. 가격은 51만7000원부터다. 가격은 고객 서비스, 연계관광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예약은 객실 단위로 해야 한다.
-여행문의 02-3149-2522 / 1544-7786
[도움말: 한국관광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