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슈화. (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그룹 (여자)아이들 슈화가 컨디션 난조로 모든 일정을 중단한다.
8일 (여자)아이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슈화는 최근 컨디션 난조로 지속된 어지러움 증상으로 병원을 방문하였고, 충분한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라고 알렸다.
소속사는 “슈화는 활동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으나, 소속사는 아티스트가 안정 및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모든 일정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인 만큼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지난달 29일 정규 2집 ‘2’로 컴백하며 타이틀곡 ‘슈퍼 레이디’로 활동을 시작했다. 초동 판매고만 153만 장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이어갔다.
하지만 컴백 직전 민니와 우기가 컨디션 난조로 일정을 중단했고, 슈화도 몸살로 팬사인회에 불참하는 등 멤버들의 건강 문제가 이어지면서 팬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