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김창옥쇼2’ 캡처)
▲(출처=tvN ‘김창옥쇼2’ 캡처)
▲(출처=tvN ‘김창옥쇼2’ 캡처)
15일 방송된 tvN ‘김창옥쇼2’에는 커플 전쟁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결혼 전 재정 상태 공개 여부를 두고 고민 중인 사연자가 등장했다.
현재 연애 10개월 차인 예비부부는 모든 것이 잘 맞지만, 아직 재정 상태를 공개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서로의 재정 상태를 공개해야 하냐는 질문에 방청객 대부분은 공개해야 한다며 손을 들었다.
그러자 황제성은 “저는 집에 빚이 많았다. 결혼 전 아내에게 오픈했다. 아내는 결혼하게 되면 괜히 같이 고생하게 되는 거니까”라고 말했다.
이지혜가 “아내가 빚을 보자마자 같이 가자고 결정한 거냐”고 묻자 황제성은 “빚을 얼마나 처절하게 갚았는지 알고 있다. 그래서 ‘무조건 이 사람은 갚을 거다’라는 믿음이 좀 있었다고 들었다”라고 답했다.
이에 이지혜는 “황제성 씨가 생활력이 강하고 열심히 하니까 그 빛을 알아본 것 같다”라고 칭찬했다.
한편, tvN ‘김창옥쇼2’는 김창옥과 관객이 만나 허심탄회한 소통을 이어갈 종결 강연쇼로 매주 목요일 밤 8시 4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