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1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그룹 갓세븐 멤버 뱀뱀의 집에 방문한 김희철과 이상민의 모습이 펼쳐졌다. 뱀뱀의 집에 방문한 이들을 깔끔하고 깨끗한 뱀뱀의 집에 감탄했다.
뱀뱀은 벽난로 모양을 한 가습기와 직접 제작한 카펫을 소개하며 “대부분의 가구가 제작”이라며 인테리어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이어 “항상 손님들에게 대접하는 요리가 있다. 태국에서 직접 공수해 온 어머니의 요리”라며 귀뚜라미 튀김을 대접했다.
생소한 외형에 주춤하던 것도 잠시, 이상민은 귀뚜라미 튀김을 먹은 뒤 “내가 뱀뱀과 좀 맞는 것 같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김희철은 “나 이렇게 곤충 머리. 가슴. 배 본 것이 초등학교 이후로 처음”이라며 귀뚜라미 튀김과 잘 맞지 않는다는 의사를 표현했다.
뱀뱀은 김희철과 이상민에게 고가의 선물을 건네기도 했다. 뱀뱀은 김희철에게 이름이 각인된 와인과 자켓 등을 선물했다. 옷 선물을 예의상 사양하는 이상민에게는 “힘든 시간을 잘 견뎠으니까”라고 재치있게 응하며 200만 원에 달하는 니트를 선물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으로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 김종국, 김희철, 김종민, 이동건 등이 출연한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출처=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