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하다" 황정음, 남편 이영돈 사진 폭풍 업로드…"편하게 즐겨요"

입력 2024-02-22 07:40

기정아 기자 kki@etoday.co.kr

URL공유
카카오톡

페이스북
X(트위터)

작게보기
기본크기
크게보기

▲ (출처=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배우 황정음이 자신의 SNS에 남편인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의 사진을 연이어 게재하며 눈길을 끌었다.

21일 황정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 이영돈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사진 속 이영돈은 아이를 안고 있거나, 선물을 받고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과 함께 황정음은 "너무 자상한 내 남편 아름답다. 나랑 결혼해서 너무 바쁘게, 재미있게 산 내 남편 이영돈이에요. 그동안 너무 바빴을 텐데 이제 편하게 즐겨요", "우리 오빠 짱구 시절. 추억 여행 중", "A형 간염 걸려서 아팠을 때", "우리 남편 이영돈 82년생. 초콜릿 받고 신나심" 등의 글을 올렸다.

네티즌들은 황정음이 남편 사진으로만 연달아 5개의 게시물을 올리자 의아하다는 반응이다. 소속사 측은 황정음의 게시물은 해킹으로 인한 것이 아닌 본인이 직접 올린 게시물이라고 밝힌 상태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했다. 아들을 출산한 황정음은 2020년 9월 이혼조정신청을 냈다고 밝혔지만, 2021년 7월 재결합했다. 이후 두 사람은 2022년 3월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