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지난 2023년 11월 9일 <"사업중복·전문성 실종"...디지털재단, 혈세만 펑펑 썼다>라는 제목의 보도에서, 서울디지털재단과 서울시 사업의 중복성을 지적하면서 2020년 '스마트도시 서비스 실증지원 사업'의 사후관리가 부실하며, 품질이 낮은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사업은 문제라고 보도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서울디지털재단은 “재단의 사업은 일부 명칭이 유사할 뿐 서울시 사업과 중복되지 않으며, 2020년 스마트도시 서비스 실증지원 사업의 사후관리 권한은 재단이 아닌 자치구에 있고, 재단은 서울시 공공데이터를 분석·활용하는 사업을 운영하는 곳으로 데이터 품질 자체를 관리하는 곳이 아니다"고 알려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