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 D&I 한라 현장에서 진행된 CEO 안전보건 점검 및 중대재해 근절 결의대회 단체사진. (자료제공=HL디앤아이한라)
HL디앤아이한라(HL D&I 한라)는 올해 안전 경영, 기술 경영에 보다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HL D&I 한라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매달 ’CEO 안전보건 점검 및 중대재해 근절 결의대회’ 실시하는 등 현장 안전 경영에 힘쓰고 있다.
먼저 이달 17일 HL D&I 안성 일죽 물류센터 현장에서 ‘CEO 안전보건 점검 및 중대재해 근절 결의대회’ 실시했다. 이날 안전 점검에서 홍석화 HL D&I 한라 사장 및 임직원, 협력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위험구역, 재해위험공정 위주로 현장 관리 실태 전반을 점검했다. HL D&I 한라는 지난해 부터 매달 15일을 안전 점검의 날로 정하고, 경영진이 직접 주관하는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해왔다.
이번 행사는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현장을 만들기 위한 CEO 안전경영 의지를 전달하고 협력회사와 근로자들의 의견을 청취해 안전 경영에 반영하고자 실시됐다. 아울러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권리 이행상태를 확인해 현장 근로자들의 인권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는 게 HL D&I 한라 측의 설명이다.
홍 사장은 “현장의 철저한 안전관리를 위해서는 적극적인 소통과 모두의 참여가 중요하다”며 “가장 안전하고 튼튼한 작업환경 제공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올해도 ‘중대재해 Zero’를 달성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