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 출신 정수정, 빈지노와 한솥밥…BANA와 전속계약

입력 2024-02-22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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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정수정SNS)

배우 겸 가수 정수정(크리스탈)이 BANA(비스츠앤네이티브스)와 동행한다.

22일 정수정은 자신의 공식 사운드클라운드 계정에 새 커버곡 ‘아임 커밍 백(I’m Coming Back)‘ 를 공개하며 BANA 합류 소식을 전했다.

정수정이 커버한 ‘아임 커밍 백’은 미국의 소울 가수 레일라 해서웨이(Lalah Hathaway)가 90년에 발표한 곡으로, 정수정만의 스타일리시한 편곡이 눈길을 끈다.

정수정이 새롭게 합류한 소속사 BANA는 음악, 영상, 패션, 전시, 공연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를 기획, 제작하며 이름을 알린 회사다.

현재 래퍼 빈지노를 비롯해 250, 김심야, FRNK, 에릭 오, 조웅, 마스타 우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소속돼 있다.

한편 정수정은 2009년 그룹 에프엑스로 데뷔해 가수로 활동하다가 2010년부터는 ‘볼수록 애교만점’에 출연하며 연기 생활을 병행했다. 이후에도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영화 ‘거미집’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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