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배정남 인스타그램 캡처)
배정남은 25일 개인 SNS를 통해 “우리 딸이 1년하고도 7개월 만에 집으로 돌아왔다”라고 말했다.
배정남은 “아직 몸이 많이 불편하고 평생 재활을 하면서 살아야 되지만 이렇게 집에 올 수 있음에 너무 감사하다”라며 “많은 분들의 도움과 응원 때문에 여기까지 온 것 같다. 다들 억수로 고맙다”라고 말했다.
앞서 배정남의 반려견 벨은 급성 디스크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배정남은 2022년 8월에 이러한 사실을 밝히며 “다 나의 잘못인 것 같아 죄책감이 든다”라는 심정을 밝혔다.
벨은 전신마비 판정 이후 수술을 마친 뒤 본격적으로 재활훈련에 들어갔으며 지금까지 꾸준히 재활훈련을 받으며 회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