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공인회계사 1차 시험 1.4만명 응시…최종 3천명 선발

입력 2024-02-2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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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시율 85.6%로 전년비 0.6%p 하락

(출처=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은 올해 공인회계사(CPA) 1차 시험에 총 1만4772명이 응시했다고 26일 밝혔다. 1차 시험 응시율은 85.6%로 전년(86.2%) 대비 0.6%p 줄었다.

올해 경쟁률은 4.8.:1이다. 올해 1차시험 예상 합격 인원이 3000명으로 전년도 대비 400명 늘어나면서 경쟁률은 소폭 내렸다.

금감원은 공인회계사 제1차 시험 합격자를 과락없이 평균 6할 이상 득점자 중 고득점자 순으로 3000명까지 선발할 예정이다. 동점자가 나와 고득점자 순 3000명이 넘으면 동점자는 모두 합격 처리된다.

공인회계사 제1차 시험 합격자 발표는 4월 5일에 진행된다. 확정정답 발표는 3월 중순으로 예정됐다.

금감원은 “향후 정답 가안에 대한 이의제기 접수 및 정답 확정, 채점 등의 절차를 거쳐 4월 5일에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라며 “채점일정에 따라 발표일이 앞당겨질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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