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게티이미지뱅크
배우 L 씨에게 잠수 이별과 신체 촬영을 당했다고 주장한 이의 글이 삭제됐다.
앞서 22일 배우 L 씨와 4년간 만났다고 주장한 A 씨는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배우 L 씨에게 잠수 이별을 당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A 씨는 L 씨와 4년 넘게 만났지만 최근 문자로 이별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A 씨는 “최소한 이별에도 예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배우가 유튜브에서 추억거리처럼 이야기하는 것을 봤다. 상대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다”라고 적었다.
이후 A 씨는 자신의 신체 부위 사진을 요구했다고 주장하며 L 씨와 나눈 메시지까지 공개했다. A 씨는 “현재 우울증과 불면증 그리고 다른 질환도 하나 생겼다”라며 “냉혹하고 공감 능력 없는 사람이지만 조그마한 공감 능력이라도 발휘해서 마지막으로 저에게 이별을 고했다면 전 받아들였을 것”이라며 자신이 폭로한 이유를 더했다.
해당 글의 사실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네티즌들은 온라인상에서 이니셜 주인공 찾기에 나섰고 여러 추측이 난무했다. 현재 A씨가 작성한 글은 삭제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