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티이미지뱅크)
비트코인이 급등세를 이어가며 27개월 만에 6만 달러를 돌파했다.
28일(현지시각) 미국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기준 이날 오전 1비트코인 가격은 6만 달러를 돌파한 뒤 6만4000달러까지 터치했다. 오후 3시 30분 현재 24시간 전 대비 약 6% 오른 6만10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1시간 반 만에 6만4000달러에서 5만9000달러까지 하락하는 등 널뛰기 장세를 보였다.
비트코인이 6만 달러를 돌파한 것은 2021년 11월 이후 27개월 만으로, 역대 최고가는 6만8982.20달러다.
비트코인은 12일 5만 달러 선을 넘어선 이후 16일 만에 20% 이상 급등했다. 이달 들어서만 상승률이 40%를 훌쩍 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