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미운 우리 새끼’
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쪼금 싸이코 같지만 볼수록 매력 있다’라는 뜻을 가진 연예계 사모임 ‘쪼코볼’의 멤버 장근석, 이홍기가 모임의 회장인 김희철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미혼인 세 사람은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나와의 결혼식’까지 올렸던 김희철은 돌연 “이제는 결혼하고 싶다”고 말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장근석도 “이제는 결혼하고 싶다”며 “마흔 전에 아버지가 되고 싶다”는 구체적인 목표까지 밝혔다.
김희철은 한때 “복숭아뼈가 예쁜 여자가 이상형이었다”며 독특한 연애 스타일을 고백했다. 이어 장근석도 남달랐던 과거의 이상형을 고백했는데, 여자친구와의 데이트가 끝나고 집에 데려다줄 때 이 행동을 해주는 여자가 이상형이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