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쉐론
배우 한소희가 태도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5일 한소희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다수의 매체에 “파티 현장이 어수선했고 인파가 몰려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었다. DJ 부스까지 있어 시끄러운 상황 속에서 스태프들이 양해를 구했지만 잘 들리지 않았고 그 상황에서 배우가 나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장 스태프들이 각국 언어로 ‘조금만 조용히 하고, 현장의 지시에 따라 달라’고 요청을 했고 한소희도 한국어로 ‘조용히 해달라’고 입장을 전했다. 주위 DJ박스가 있다 보니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소리를 낼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한소희가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주얼리 브랜드 클럽 파티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어수선한 상황 속 사진 촬영에 임하는 한소희의 모습이 담겼다. 촬영 중 시끄러운 주변 상황으로 관계자와 소통이 원활하지 않자 한소희는 굳은 표정으로 “조용히 좀 해주세요”라고 외치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공적인 장소에서 보일 모습이 아니라며 태도를 지적했다.
한편 한소희는 지난해 말 넷플릭스 오리지널 ‘경성크리처’ 시즌1에서 활약했고 올해 시즌2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