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서울의 한 마트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6일 서울의 한 마트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6일 서울의 한 마트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6일 서울의 한 마트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과일값 고공행진으로 1월 2%대로 떨어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한 달 만에 다시 3%로 올라섰다.
6일 통계청이 발표한 2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작년 같은 달보다 3.1% 상승했다.
신선과실 상승률(41.2%)이 1991년 9월(43.9%)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사과(71.0%), 귤(78.1%), 배(61.1%), 딸기(23.3%) 등이 급등했다.
신선채소도 12.3% 올랐다. 지난해 3월 13.9% 오른 뒤 11개월 만에 가장 큰 상승 폭이다. 사진은 서울의 한 마트. 고이란 기자 photoeran@